2019.05.01

1. 가이드는 베트남 젊은
남자 \\\\\\\\\\\\\\\"꽌\\\\\\\\\\\\\\\"이란 분인데,  저희가 영어가 짧아서 다 알아 듣지는 못해도- 몇시에 어디로, 정도는 충분 했고- 친절 하셨어요! 

2. 버스는 우리나라 25인승 같은 미니버스
승차감은 별로고 2시간 조금 이동인데, 힘들다 싶으면 도착 했어요. 가는 중간 휴게소 같은 판매점 한번 들려요.

3. 중국가족, 필리핀, 베트남  커플들. 그리고 우리- 한 20명 정도였는데 설명을 베트남어로 하고, 영어로 설명 해 주었고, 일행과는 다닐때 서로 불편하지 않았어요. 

4. 바이딘 사원은 전기차 타고 들어갔고
동남아 최대 사원답게 계단 오르면서 불상 몇백개
구경 했어요,  

1시간 정도 주셨는데,  가이드가 베트남어와 영어로 일행을 인솔 하였으나 우린 잘 알아 듣지도 못하고,  다른 일행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따로 움직였어요. 

한참 걸어 올라서 13층 탑 갔어요.
개인적으로 티켓 발권 해서 들어 갔고 엘리베이터 타고 꼭대기 관람인데 주변경치랑 사원이 다 보여서 괜찮았어요. 
좀 빠듯하게 보고 집결하니 다른 분들은
그 탑 안 가신듯 했어요.

짱안 보트투어는 ...  4인정도 타야 하니까
중국가족이랑 탔는데
그 가족은 가족대로 ㅋ 저희는 저희대로
사진에 자꾸 서로 걸려서 경치만 찍어야 했어요!

사공아주머니께서 뒤에서 노를 저어주시는데
짧은 영어와 한국말 하셔요
(참고로 가이드 팁은 일행 중 따로 주시는 분 계셨지만 저희는 타이밍 높쳐서 못 드렸고 사공은 조금 드렸어요) 

30분쯤 지나니까 경치도 눈에 안 들어오고
엉덩이 아파오고 - 마침 1시간 넘어 갈때
비와 번개 치면서 미친듯이 폭우가 내렸어요.
원래 구경은 하지만 킹콩섬에 강제로 40뷴정도
갇혀 있다가 배를 다시 탓는데 , 

처음 보트 탈때만 해도 재미 삼아 사공 아주머니 따라 노를 저어 보고 말았던 남친이,   빨리 탈출 하고 싶다고 미친듯이 노를 저었어요,  중국인 아빠도 필사적으로 노를 같이 져어줘서- 보트가 빨리 움직여서 선착장에 내렸어요.

갑작스런 비가 나름 재미를 주었고
도착 해보니 가이드가 비를 쫄딱 맞으면서
우리랑 중국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5. 이게 중요한데.  점심요 ㅋㅋㅋ
바이딘에서 짱안 가며 길거리(우리로 치면 관광지 앞 식당가) 뷔페였어요. 말이 뷔페지 그냥 그 통에 음식이 10종류 남짓?  담겨 있어요.  비추얼로 쇼크가 조금 와요. 베트남 가정식이라 생각하면 될긋해요. 가게도 그냥  로컬 베트남 가게, 음식도 그냥 로컬 음식이였어요. 

조식 먹고 갔지만,  바이딘에서 많이 움직이기도 했고,  시간이 늦어서 허기를 만나서 ㅋ 

모닝글로리랑 돼지고기 양파 볶음,  그리고 맥주로
먹었어요.  배가 불렀어요.기대 안 하면 될듯 해요. 

\\\\\\\\\\\\\\\\\\\\\\\\\\\\\\\"내가 패키지 왔다\\\\\\\\\\\\\\\\\\\\\\\\\\\\\\\"  내려 놓고 일정에 참여 하니까  경험치 오르고 재미 있었어요! 

날씨도 더운데,  자유여행으로 다 다니려면 
힘들고.  하노이만 있으려면 무료 할수 있으니까
경험 삼아 다녀 올만 해요! 


참고로,  하노이 곳곳에 투어 여행사 많이 보이던데 저는 영어도 안되고, 현지에서 수고를 안 하고 싶었고 주변분들 다 와그로 예약 하고 가길래 한국에서 예약 하고 갔는데,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