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왕궁은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왕궁으로 작고 소박한 외관에 현재도 사용 중인 왕궁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곳입니다. 네덜란드 왕실이 본래 권위보다는 국민과의 대화를 중시하기 때문에 위화감을 주기 보다는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특히 이 건물은 시청사로 지은 건물을 '재활용'한 것으로도 유명해요.
내부는 외관보다는 화려하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꼭 가보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절대 놓치면 안되는,
네덜란드 왕궁
암스테르담에 담 광장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왕궁에 방문해보세요! 암스테르담 왕궁은 무려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유명해요. 네덜란드 정치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한 암스테르담 왕궁은 현재까지도 귀빈 맞이 또는 행사 용도로 사용되는 곳이랍니다.
아름다운 외관과 호화로운 인테리어의 내부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함께 포함된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왕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고전적인 외관, 화려한 내부
철저히 고전적인 외형에 반해 화려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암스테르담 왕궁은 여러 명의 당대 최고의 건축가, 조각가가 만든 곳이에요.
왕궁의 벽과 지붕은 당시 유명한 조각가였던 아르튀스 퀼리뉘스(Artus Quellinus)와 렘브란트의 제자들인 페르디난트 볼(Ferdinand Bol)과 고버르트 플링크(Govert Flinck) 등 유수의 미술가들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예술적으로 만들었어요.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였는지, 암스테르담 시에서 계획했던 공사비 예산보다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하게 되자 동시에 건축되고 있었던 신교회(De Nieuwe Kerk)의 공사를 잠시 중단할 정도였어요. 이렇게 노력 끝에 이곳은 1665년 완성되었답니다.
네덜란드 고전주의 건축의 상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은 17세기 네덜란드 고전주의 건축의 상징으로 200년 가까이 암스테르담과 네덜란드의 정치적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한 곳이에요. 이곳은 프랑스에 의해 네덜란드가 점령 당했을때 나폴레옹 황제의 동생인 루이 나폴레옹이 왕궁으로 사용했는데, 상당수의 호화로운 가구와 장식품은 나폴레옹 점령 당시에 들여온 것이에요.
운영 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 운영 종료 1시간 전 입장이 마감됩니다.
Koninklijk Paleis Amster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