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가는,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 전망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는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는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 장 누벨의 작품으로 몬세라트 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우리나라 시그니엘 타워랑 비슷한 느낌인데, 무려 52,744개의 유리 패널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 만큼 놀라운 외관을 자랑해요.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는 144m의 높이 30층 건물로 2005년 완공된 후 바르셀로나 최고의 전망대로 인기를 끌었어요. 특히 밤이 되면 알록달록 불이 들어와 더욱 매력적이 된답니다.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의 전시회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에 입장하고 전망대에 가는 길에는 전시회를 볼 수 있어요. 시즌마다 조금 달라기지는 하지만 깊은 바다 혹은 우주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상들이 가득해요. 

또한 워낙 전시가 예쁘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 좋아요. 실제 직원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곳이에요.

압도적 높이의 전망대 공간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에스 전망대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천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방감이 정말 좋아요. 건물 최상층으로 33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비롯한 바르셀로나의 도심 뷰 그리고 바르셀로나 도시를 품은 지중해 바다의 뷰도 볼 수 있어요. 무엇을 기대해도 기대 이상의 진짜 예쁜 뷰를 볼 수 있어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요

내부 전시회부터 전망대까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어린이들도 오디오 가이드로 재미있게 설명들으며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