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맛집에서 배우는
우동 만들기

우동 만들기 체험은 후쿠오카 구루메시에 있는 '타케야'(たけ屋)에서 진행돼요. 이곳은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창업 이래 같은 맛의 우동과 소바를 제공하고 있어요. 국수 외에도 덮밥이나 오니기리 등 밥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답니다.

다채로운 메뉴와 맛좋은 음식들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에서 그들만의 방법으로 우동을 만들어보세요! 체험을 통해 이곳만의 비법과 팁을 전수받을 수 있어요.

구루메 명물, 치쿠고 우동

여러분이 만들게 될 우동, 치쿠고 우동. 들어보셨나요? 치쿠고 우동은 구루메의 3대 B급 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통통하고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면과 다시마, 가다랑이, 이리코, 날치로 만든 부드러운 육수가 특징이에요.

치쿠고 지역은 강 유역에 비옥한 땅이 있어 물이 풍부하고, 우동의 원료인 밀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매일 우동을 먹는 문화는 예로부터 농부들을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국물을 쉽게 흡수하는 부드러운 국수는 어린이와 노인이 먹기에도 좋아,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동이에요.

두 팔을 걷고, 주방으로!

타케야에서는 치쿠고 우동을 손으로 직접 만들고 있어요. 질 좋은 특별한 밀과 물을 재료로, 맛있는 우동을 함께 만들어보세요. 밀가루에서 우동으로, 요리를 잘 못 하시는 분들도 전문가의 설명과 도움만 있다면 만들 수 있어요. 체험 과정에서 우동의 역사도 배울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장해요.

만들기 체험이 끝나면, 가게에서 직접 만든 우동을 먹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정성이 들어간 갓 만든 우동이라니, 맛있을 수 밖에 없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