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1박2일 하이라이트 투어 (자카르타 출발)

자연부터 도시까지,
1박 2일로 끝내는 반둥 여행

반둥의 자연부터 도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하이라이트 투어를 소개해요.

9만 년 전에 만들어진 탕쿠반 프라후 활화산의 분화구, 도마스 분화구 화산 트래킹과 족욕 및 온천 계란 체험, 고산지대 속 사리 아테르 온천에서 즐기는 천연 유황 온천욕까지! 1일차에 반둥의 자연을 느꼈다면, 2일차에는 반둥 시내의 명소들과 로컬 맛집, 전통 공연 등을 즐기며 반둥 시티의 모습까지 모두 만나볼 거예요.

우리 일행끼리만 진행하는 프라이빗 투어이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1박 2일 반둥 여행을 떠나보세요!

자바의 파리, 반둥

반둥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앙부의 산악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해발 약 768미터의 높은 고도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를 갖고 있어요. 이로 인해 "자바의 파리"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20세기 초부터 네덜란드인에 의해 피서지 및 휴양지로 개발되어 아름다운 근대도시로 발전했어요. 

반둥은 예술, 음악, 패션의 중심지로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차 농장, 온천, 자연 보호 구역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요. 아직 많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도시로, 자카르타 근교 여행지로 추천드린답니다.

반둥에서 만나는 화산

탕쿠반 프라후
탕쿠반 프라후는 인도네시아 활화산 중 하나로 해발 2,084m에 자리 잡고 있어요. 차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해, 광활한 잿빛 분화구와 생동하는 용암의 흔적을 눈에 담아보세요!

도마스 분화구
약 1시간 동안 가벼운 화산 트레킹을 즐기다 보면 도마스 분화구에 도착하게 돼요. 이 곳에서는 에메랄드빛 유황 온천수에서 족욕을 즐기며 갓 삶은 계란도 맛볼 수 있어요.

반둥 로컬 맛집, 티부미 (Teabumi)

반둥의 로컬 맛집으로 알려진 티부미에서 점심 식사를 즐겨보세요. 티부미는 식사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브랜딩 수제차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기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특히 반둥의 현지 음식인 두부튀김(타후 차베 가람, Tahu Cabe Garam)을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 사웅 앙꿀롱 욷조

점심 식사 후에는 유네스코 인도네시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웅 앙꿀롱 욷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순다족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대나무 악기가 만든 하모니가 여러분의 오감을 자극할 거예요. 또한 관람자가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직접 대나무 악기를 연주해 볼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