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 재료로 만나는 제주,
한 병 진에 담는 나의 취향

원데이 클래스 진행 과정을 소개할게요.

클래스는 주니퍼베리, 코리앤더 등 제주가 키운 풍부한 시트러스와 허브의 향을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제주곶밭은 취향에 맞는 가향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을 갖추고 있으니 직접 향을 맡아보고, 시음해 보면서 표현하고 싶은 제주의 색을 찾아나갈 수 있어요.

퍼스널 컬러를 넘어선 퍼스널 진으로 나를 표현하고,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제주 여행 기념품을 만들어 보세요!
 

이론부터 차근차근, 맛있게 쌓아가는 증류주

제주곶밭 오! 마이 진 스쿨에서는 더 맛있는 진을 만들 수 있도록 증류 이론과 증류기 사용법에 관한 꼼꼼한 이론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평소 주류를 잘 알지 못했어도, 주류와 친숙하지 않았어도 진에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재료 선정과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실제 동 증류기를 이용해 직접 진을 증류해요. 재료를 고르는 일부터 증류를 위한 기초 지식을 모아 증류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손이 닿기 때문에 더욱 특별해요. 같은 클래스를 체험해도 사람마다 모두 다른 맛의 진이 탄생하기 때문에 여행 중 일행과 함께 방문한다면 진을 나누어 시음하며 서로의 취향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나만의 레시피로 기념하는 제주 여행

정성을 담아 완성한 진은 예쁜 병에 담은 후 레시피와 나만의 진을 제조한 날짜를 적은 라벨을 붙여 마무리해요. 진에 이름까지 붙여주면 완성이에요.

클래스를 마친 뒤 알콜 도수 40%의 375ml 진 두 병을 집에 가져가실 수 있어요. 병을 바라볼 때마다, 뚜껑을 열고 진 향을 맡아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제주 여행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멋진 기념품이 될 거예요. 갓 만든 진을 시음하고 싶으신 분들은 현장에서 하이볼 혹은 칵테일로 시원하게 맛보실 수도 있으니 제주 여행을 기념하는 한 잔 진으로 클래스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제주 여행 중 이색 체험을 찾고 계셨다면 진 증류 클래스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평소 술을 즐기는 애주가는 물론, 주류가 가진 매력을 더 알고 싶으신 분들께도 진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예요. 나의 취향을 가득 담은 특별한 술을 맛보고 싶으신 분, 주조 과정이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제주곶밭 오! 마이 진 스쿨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