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홍콩 영화의 향기가 기억난다면, 극장으로 달려갈 시간! 홍콩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극 '굿모닝 홍콩'을 소개할게요.
주인공 '기찬'은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뜻밖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의 열기 속에서 희귀 운동화를 잃어버린 기찬은 시위대 학생과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과거 홍콩 영화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연극은, 90년대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거예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진행되는 이 연극은, 홍콩 민주화 시위라는 묵직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그 속에 담긴 아픔과 희망을 놓치지 않아요. 영웅본색, 천녀유혼, 아비정전 등 추억의 명장면들을 재현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마법 같은 연극, 굿모닝 홍콩을 통해 잊고 있던 홍콩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3/1(토)~4/6(일) 공연일정]
주소:
국립정동극장 세실
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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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국립정동극장 세실
02-751-1500
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