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궁전,
런던 켄싱턴 궁전

런던 켄싱턴 궁전은 17세기 중반에 건설되었으며, 월리엄 3세와 메리 2세(William III and Mary II)가 1690년대에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왕실 거처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그 후에도 다양한 왕실 구성원들이 켄싱턴 궁전을 이용했기 때문에 왕실의 문화가 가장 고스란히 남아있는 궁전 중 하나예요.

특히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이 이곳에서 성장하고 영국 여왕이 되었고, 다이애나, 웨일스 공녀(Princess Diana) 역시 이곳에서 생활했어요. 이렇듯 다양한 왕실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이 켄싱턴 궁전이에요.

내부의 진짜 볼거리

켄싱턴 궁전은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몇 가지 주요 내부 볼거리와 관심 있는 전시물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1. 빅토리아 여왕의 방 :
빅토리아 여왕의 생가와 침실을 방문할 수 있어요. 그녀의 아동 시절, 결혼식, 그리고 왕실 생활에 관한 유물과 정보가 전시되어 있어요.

2. 더 롤스 갤러리 :
17세기 후반에 왕 윌리엄 3세의 재무상이던 피터 롤스(Peter Lely)에 의해 화가로 제작된 왕실 연인과 아이들의 초상화가 전시된 장소예요.

3. 다이애나 패션 스토리 :
프린세스 다이애나의 패션과 스타일에 관한 전시실로, 그녀의 아이코닉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줄 서지 않고 입장해요

화려한 궁전에서 로얄 패밀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켄싱턴 궁전은 언제나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와그 입장권을 구입하면 줄 서지 않고 우선 입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