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여행한그릇'이 선보이는 비에이 버스투어예요! 매진이 빠른 투어이니 예약을 서둘러주세요!
5.0
곽민*
베스트[ 여행 한 그릇의 시작 ] 23년8월. 코로나 시국도 끝나가고 우리 가족 아이들이 6살,5살인 해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 나이드시기 전 가족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4박5일 기획했어요. 저희가 정한 곳은 비행 부담없지만 공기좋고 호불호 없는 삿포로. 인원이 많다보니 오히려 눈이 많은 겨울보단 여름이 낫겠다 싶었죠. 하지만 마지막 1박2일 온천여행을 제외하면 깊이 있는 훗카이도 여행을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이 있었습니다.자유여행으로 사실 비행기 티켓이며 교통편,먹거리 숙소 등을 챙기다보니 비에이나 후라노 가는 건완전 개인적으로 계획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사 다니는 동생을 통해 일본여행은 여행한 그릇이다라고알게되었고, 몇개의 블로그를 검색한 후 고민도 없이 투어를 예약했답니다. [ 투어의 시작 ] 저희가 투어를 시작한 날을 삿포로에 도착한 다음날이었습니다. 삿포로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고 삿포로의 드문 태풍이 지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 비가 왔죠. 투어당일엔 제발 날씨야 좋아라 기도했는데... 다행히 이동하는 중간 부슬비만 내리고 강한 바람이 비구름을 쓸고 지나간 날씨요정이 온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비가 오지 않는것만으로 저희는 너무 행복했죠. 아침 7:50분 아이들까지 챙겨서 가야 하는 바람에 허둥지둥 5분 늦었지만 친절한 가이드님의 기다리겠다는,조심히 오시라는 말씀에 침착하게 삿포로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센스넘치는 가이드님 ] 버스에 탑승 후, 박은하 가이드님의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자유여행을 기획하다보면 다른 멤버들에게 그 지역에 대한 설명을 재밋게 하기 어렵자나요? 그런데 가이드님의 아주 핵심만, 간단하고, 귀가 솔깃한 삿포로의 이야기에 첫번째 휴게소까지 버스잠도 자지 않고 즐겁게 도착하였습니다. 추천해주신 휴게소 아이스크림과 메론도 야무지게 먹고 가는 길엔 8인 대가족에게 맞는 레스토랑 추천&예약과 함께 아주 맘이 편할 수 있었어요. 가기전부터 점심식당을 너무 고민해서 맘졸였었는데 정말 이때의 고마움이란... 식사도 맛있게 먹고, 먹고싶던 메뉴의 저녁식당 예약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스스키노 인생맛집이었어요.... 투어도 설명도 정말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이 좋았지만 버스안 모든 여행 그룹들에게 세심하고 꼼꼼한 가이드님의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었고, 식구들이 이날 대만족하며 마무리해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 알찼던 삿포로의 지방투어, 완전 추천! ] 사실 짧은 시간 투어 아니면 자유여행으로 엄두도 못낼 비에이 후라노 지역. 여행 한그릇을 선택한건 정말 최고의 결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버스에서도 너무 쾌적하고 안전운행하셔서 좋았고, 중간중간 쉬어가도록 휴게실에 들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지간의 동선이 너무 길지 않아 지루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무리없이 다닐 수 있는 투어였습니다.겨울이면 더 예뻤겠지만 푸르렀던 세븐스타나무도 광할한 패치워크 로드도 감성에 젖어들 수 있도록 아늑하였습니다.외로히 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나무였지만 우리가족 사진을 풍경화처럼 만들어주어 사진 찍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비에이역 근처에 도착하게 됩니다. 8인 대가족은 코이카와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깨끗하고 일본 가정식처럼 정성스레 식사가 나옵니다. 준페이라는 곳이 주변에서 유명한거 같은데... 저희는 대가족이니... ㅋㅋ여기도 좋았습니다. 보니까 한국 연예인들 사인도 군데군데 보이네요? 마지막에 분실물이 생길뻔했는데 직접나와 챙겨줄 정도로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키타코보라는 커피숍을 갔는데, 아이들만 없었다면 거기서 시간을 보내고 오고 싶더군요. 테이크아웃한 커피맛이 굳이었습니다. 비에이역의 아기자기한 유럽풍의 주택들 히스토리를 들어며 다시 사계채의 언덕으로 출발~ 그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예쁜사계채의 언덕은 사실 좀 힘들었어요. 어마어마하게 광할하고 꽃들은 이뻤지만 모래바람 때문에..눈을 감고 구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유일하게 잘 보지못했던 코스였어요. 하지만 기념품샵에서 훗카이도의 구운 옥수수를 먹고 다시 기운 팡팡내고 청의 호수로 이동합니다. 모래바람때문에 피곤했는지 꼬맹이들이 다 잠드어 주어 어른들이 이 멋진 호수를 구경했네요.. 물빛이...막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풀어 놓은듯 참 청량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구경하고 한시간 쉬면서 이동하다 보면 팜토미타로 이동해 줍니다. 저희는 라벤더 시즌이 거의 끝나갈 무렵와서 쨍한 꽃밭은 아니었지만 바람도 안불고 잘 정돈된 정원같은 풍경을 보며 오늘 하루여행을 되짚어보았습니다. 물론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메론빵도 함께요.ㅎㅎ 은근 라벤더 라무네 맛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그렇게 투어는 마무리되고 돌아올때는 스스키노에 삿포로역에 두곳하차를 해주신답니다. 일정 짧은 여행자들에게 저희같은 대가족에게도 너무 꿀 같은 여행이 아니었다 싶어요! 다시올게요 삿포로~ [ Tip! 인생 여행사진 ] 투어를 예약할 때 ,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찍어주신다기에 그냥 찰깍 한장 찍어주는 거겠지 했는데, 아닙니다. 가는 여행지마다 정말 인생사진 남겼어요. 크리스마스 나무에선 전체가족사진 , 각3가족의 가족사진..다른포즈..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풍경도 표정도 정말 예술로 남겨주셨어요. 저는 애기대리고 스튜디오 아니면 가족사진 남기기 힘들었는데.. 이제 남겨봤네요. 그냥 개인 카메라로 찍는 것도 정말 정성으로 찍어주시더라구요, 사계채의 언덕이랑 , 청의 호수에서도 예술로 사진 찍어주십니다. 꼭 가이드님에게 사진 부탁하세요^^(ㅋㅋ 제가 가이드님 너무 힘드시게 하는건 아닐지-_-;;)
여행한그릇이 만들면 다르다!
비에이 버스 투어
여행 한 그릇이 자신있게 만든 투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각 관광지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 여유롭게 여행 할 수 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인 장비를 동원하여 무료로 사진 촬영 후 보정해드려 인생샷을 남겨드리는 예쁜 추억이 있는 투어예요.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해드리고 쾌적한 버스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아름다운 비에이를 만나는 일일 버스 투어, [여행 한 그릇]과 함께 떠나볼까요?
미팅 포인트 :
삿포로역 북광장
3 Chome-12–2 Kita 7 Jonishi, Kita Ward, Sapporo, Hokkaido 060-0807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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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시간 :
오전 07:30 - 07:45
[여행 한 그릇] 깃발을 들고 있는 투어 가이드를 만나주세요. 오전 07:50 정시 출발하므로, 늦지 않게 도착해주세요.
3 Chome-12–2 Kita 7 Jonishi, Kita Ward, Sapporo, Hokkaido 060-0807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