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작품,
내가 있어야만 완성!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에요. 트릭아트 기법으로 그려진 배경 앞에 선다면,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진짜인 것 처럼 실현할 수 있어요. 눈으로만 보는 작품이 아닌, 내가 직접 작품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아요. 

도쿄 트릭아트 미궁관에는 다양한 컨셉과 테마의 트릭아트 작품들이 모여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담아갈 수 있어요! 그럼, 작품을 완성하러 가볼까요?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트릭아트 박물관, 어른이 방문하기엔 지루하지 않냐고요? 전혀요. 직접 가서 두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겨보시면 생각이 바뀔 수 밖에 없으실거예요. 

'이 작품은 어떻게 감상하고 촬영하지?'라는 생각이 들어도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작품 앞에는 예시 사진과 감상 방법의 설명이 다국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작품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작품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스태프야, 친구야?' 친절하고 유쾌한 스태프들!

'나는 혼자 여행하는데, 내 사진은 누가 찍어주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상냥한 스태프들이 여러분을 친구처럼 대해줄 거예요. 혼자 오신 분들에게 말을 걸어주고, 원하는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설명까지 해주기 때문에 혼자 오신 분들을 위해 섬세하게 배려해주고 서비스해주는 스태프들과 함께라면, 아쉬움 없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요.

스태프들의 친절함 덕분에 혼자 여행하는 분들도 걱정이나 부담 없이 방문하기 정말 좋아요!

마무리도 완벽하게

트릭아트 미궁관은 덱스 도쿄비치 4층에 있는 박물관이에요. 트릭아트에 감상이 끝났다면, 덱스 도쿄비치의 다른 콘텐츠들을 즐겨보시는건 어떤가요? 도쿄 덱스비치는 도쿄의 여객선을 모티브로 한 종합 쇼핑몰로, 쇼핑 뿐 아닌 각종 구경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시설이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귀신의 집, 각종 카페와 식당들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1950년대의 신주쿠의 가부키초 상점 거리를 모티브로 한 다이바잇쵸메 상점가를 추천해요. 트릭아트 미궁관과 같은 4층에 있어서 바로 방문하기도 좋고, 과거의 서민가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거든요. 일본의 막과자와 장난감, 소품, 당시 유행하던 오락기 등, 일본의 1950년대를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