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붉은 보석, 빛나는 사원
반데이스라이

반데이 스라이는 앙코르 톰에서 동북부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새벽에 붉은 여명이 떠오를 때가 보석처럼 더욱 빛나는  '여성의 성채'라 불리우는 사원입니다. 반데이 스라이는 '귀중한 보석', '크메르 예술의 진주' 등의 다양한 별칭으로도 불리는데요, 새벽과 오후 늦게 가시면 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답니다!  힌두교의 시바신과 비슈뉴에게 봉헌될 목적으로 지어진 반데이 스라이는 왕실이 아닌, 야나바라하라는 귀족이 967년에 세운 것으로, 11세기부터 14세기까지 증축 작업이 있었다는 기록이 그대로 벽돌에 남아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샵에서 바라보는 일몰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 또는 동양에서 가장 큰 호수라 불리는 톤레샵 호수는 캄보디아의 면적의 15%를  차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양한 식물과 호수 담수어의 어획량이 많아 어류를 통해 캄보디아인에게 60%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 호수 주변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생활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쪽배를 타고 유유히 호수를 가로지르며 붉은 노을이 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

불교와 힌두교의 공존?

불교와 힌두교의 특성이 동시에 남아 있는 12세기 대규모 사원으로 요즈음엔 복원이 잘 된 곳과 복원이 안 된 곳이 공존하는 프레아 칸! 이 안에는 거대한 가루다 상, 중앙 성소의 스투파와 문틀 상단의 압사라 조각, 그리고 신성한 칼이 보관되었다는 흥미로운 전설이 있답니다. 혹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신다면 한적한 곳에서 허물어진 사원과 스펑 나무 한번 찍어보세요,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게 될거예요!

핵심 유적지와 톤레샵을 한번에!

캄보디아는 정말 수많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며 보존되고 있는데요, 저희 투어는 에너지 넘치고 경험이 많으신 한국어가 가능하신 현 가이드님께서 캄보디아의 역사와 전설을 파헤쳐 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 드린답니다! 또한 저희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노을을 보며 톤레샵 강을 건널 수 있는 쪽배에 탑승해 보세요. 캄보디아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아름다운 강과 타오르는듯한 노을을 보며 잠시 바쁜 일상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