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영*
베스트재밌고 좋네요.. 도자기 디자인 담당하신다는 한국인 여성분이 설명도 상세히 해주셔서 좋았어요.. 도자기를 고르는데 재밌기도 하고.. 참 호흡기 애민한분은 마스크 가져가서 쓰고 하면 좋을듯..
이 도자기들,
어떤 도자기인가요?
아리타쵸의 전통공예품인 아리타 도자기는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애호가가 많은 도자기예요. 내구성이 좋고, 투명하도록 흰 자기와 코발트토로 그린 염색, 화려한 붉은 그림 도자기를 특징으로 하는 점이 특징이에요. 비싸다고 알려진 아리타 도자기이지만, 고라쿠 가마에서는 아리타 도자기를 보다 많은 손님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도자기 골라담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바구니와 목장갑을 받고, 넓은 창고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아 바구니가 가득 차도록 담아보세요!
왜 도자기인가요?
도자기의 고장으로 알려진 사가현은, 예로부터 다양한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고 알려졌어요. 조선인 도공인, '이삼평'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 최초의 자기를 빚었고, 이를 시작으로 사가현의 도자기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답니다.
고라쿠 가마에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받아들여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리타의 재료, 기술, 소성 방법, 아리타의 자연과 사람에 영감을 받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해요. 그럼, 아티스트들이 만든 도자기들을 골라봐요.
도자기 골라담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도자기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골라담을 차례예요. 먼저, 접수처에 QR코드를 제시한 뒤, 목장갑과 바구니를 받아주세요. 트레져 헌터 창고로 이동해서 원하는 도자기들을 원하는 만큼 담아주세요! 트레져 헌팅이 끝나면, 담은 도자기들을 확인받고 직접 포장하시면 된답니다. 최대 90분까지 가능하지만, 90분을 다 채우지 않고 포장하셔도 돼요. 나만의 보물을 찾아보자구요!
두 가지 코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트레져 헌팅은 6,600엔 코스와 13,200엔 코스, 두 가지 코스가 있어요. 두 가지 코스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6,600엔 코스예요. 6,600엔 코스를 선택하시면, 심플하고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그릇이 많은 창고에서 트레져 헌팅을 할 수 있어요.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은 유니크한 도자기들을 잔뜩 볼 수 있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위해 트레져 헌팅을 하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다음은 13,200엔 코스예요. 13,200엔 코스는 비교적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진 도자기들이 많이 있는 창고에서 헌팅을 한답니다. 잘 알려진 도자기를 만날 수도 있고, 장식품처럼 화려한 도자기들도 있어서 도자기 마니아들에게 추천해요.
주소 :
Hei-2512 Maruo,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844-0023 일본
Google Maps으로 열기
오시는 길 :
아리타역에서 버스로 5분, 마루오 레지던스 하차 후 도보 3분
아리타역에서 택시로 5분
아리타역에서 도보로 23분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오후 1시 - 오후 4시
(입장 마감: 오후 3시)
휴무일 :
연말연시
Hei-2512 Maruo,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844-0023 일본
돈키호테 면세 할인 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