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숨은 여행지
항구 도시 지룽

대만의 지룽 지역은 대만 북부의 최대 항구 도시예요. 타이베이 근교 여행으로 적합한 지룽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하루정도 일정을 잡고 여행할 수 있어요.

산과 바다가 보이며 실내와 야외 공간을 다니며 생동감 있는 작품, 정적인 작품 모두를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주밍 미술관부터 알록달록 무지개빛의 작은 어촌 마을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허핑 해양 공원, 중정 공원, 뷰 맛집 (구)태평 초등학교, 마지막으로 대만의 야시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먀오커우 야시장까지 방문해 지룽 여행을 즐겨보세요.

지룽 인스타 핫플,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알록달록 무지개 빛의 작은 어촌마을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정빈항구 컬러하우스는 일본 식민지 시절인 1934년에 건설되었으며, 일제 시대에는 이곳이 가장 큰 수산물 항구였다고해요. 이후 점진적으로 항구의 권위가 약해졌지만 항구의 외관은 옛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요즘 들어 급부상한 유명한 관광지이자 사진 명소이기 때문에 파란 하늘과 컬러풀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건져보세요!

항구 도시에 위치한 지질 해양 공원, 허핑다오 공원

허핑다오 공원은 독특한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을 구경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예요.

해안가를 따라 해안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내부에서 해양 절벽, 마모된 도랑, 두부 바위, 주춧돌 등을 포함하는 중요한 해양 마모 지역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런 장관을 이루는 지형들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발견된 체화석과 생흔화석들은 지질 연구계의 보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불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 식물들의 놀라움도 느껴볼 수 있어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천국, 먀오커우 야시장

먀오커우 야시장은 200개가 넘는 점포가 줄지어 들어선 대형 야시장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대만식 소시지와 굴 튀김 등 현지의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은 물론 떡볶이, 탕후루, 타코야키 등 세계 각지를 대표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어요. 과일 빙수와 같은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 입가심을 하기에도 좋아요. 많은 상점들이 가판대에서 싱싱한 재료로 요리를 하고 있어 볼거리 역시 풍부하며 가격 역시 저렴해 많은 여행자와 현지인들로 활기차요. 먀오커우 야시장에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선택 가능 옵션

1. [10시간 투어] 택시 / 밴
주밍 미술관 -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 허핑공원 - 중정공원 - (구)태평 초등학교 - 먀오커우 야시장 6곳을 모두 방문하는 투어예요.
출발 시간 : 오전 10:00, 10:30, 11:00

2. [9시간 투어] 택시 / 밴
주밍 미술관 -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 허핑공원 - 중정공원 - (구)태평 초등학교 - 먀오커우 야시장 중 5곳을 택해 방문하는 투어예요.
출발 시간 : 먀오커우 야시장 방문 시 오후 12:00 출발, 방문하지 않으면 오전 9시부터 출발 가능해요.

3. [8시간 투어] 택시 / 밴
주밍 미술관 -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 허핑공원 - 중정공원 - (구)태평 초등학교 - 먀오커우 야시장 중 4곳을 택해 방문하는 투어예요.
출발 시간 : 먀오커우 야시장 방문 시 오후 13:00 출발, 방문하지 않으면 오전 9시부터 출발 가능해요.

4. [7시간 투어] 택시 / 밴
주밍 미술관 - 정빈항구 컬러하우스 - 허핑공원 - 중정공원 - (구)태평 초등학교 - 먀오커우 야시장 중 3곳을 택해 방문하는 투어예요.
출발 시간 : 먀오커우 야시장 방문 시 오후 14:00 출발, 방문하지 않으면 오전 9시부터 출발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