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남부 원데이 투어 (독립기념탑, 가루다공원, 울루와뚜)

필수로 다 간다는 
'그' 발리 남부 투어

발리 독립기념탑과 가루다 공원, 빠당빠당 비치, 발리 대표 음식인 바베큐 폭립, 울루와뚜 5대 클럽 중 하나인 싱글핀, 마지막으로 울루와뚜 사원의 선셋 감상까지! 가는 누구나 그렇게 좋았다고 한다는 믿고 가는 그 투어, 필수로 다 간다는 바로 그 투어를 소개해요.

발리의 문화, 역사, 자연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개인적으로 다녀오기는 어려운 이 모든 스팟을 전용 차량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하루를 선사해 드릴 발리 남부 투어를 함께 해보세요!

발리 독립기념탑 

뿌뿌딴(Puputan)은 발리어로 '죽음, 소모'의 뜻인 뿌뿟이란 단어를 강조해 만들어진 단어로, '결사의 항쟁, 물러서지 않는 죽음' 등의 의미를 가져요. 이는 곧 발리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독립 전쟁을 의미한답니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 식민지로 350여년, 또 일본 식민지로 3여 년을 거쳐 1945년 8월 17일 독립하였지만, 발리 지역은 다시 네덜란드에 의해 재점령되는 등 오랜 시련을 겼었다고 해요.

5만 루삐아 지폐의 모델인 응우라라이 장군 및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며 지어진 이 곳 발리 독립 기념탑. 발리의 궁궐과 사원의 건축 양식을 두루 혼합해 지은 건물은 8개의 기둥과 17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8월 17일 독립 기념일을 상징해요. 맨 위층을 전망대로 꾸며 놓아 덴파사르 도시 전경과 뿌뿌단 광장을 내려다볼 수도 있답니다.

발리 남부의 독특한 해변, 빠당빠당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발리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자, 독특한 입구를 가진 빠당빠당 비치를 방문해요. 도로에서 절벽 아래 거대한 바위 틈 사이로 난 돌계단을 걸어 내려가야 하는 입구가 매우 독특하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마법 같은 이곳에서 역동적인 물놀이와 고요한 사색을 모두 즐겨보세요! 만약 물놀이를 하셨다면 간단한 유료 샤워시설이 있어 씻고 가실 수 있어요.

싱글핀에서의 서핑 비치 뷰

서퍼들의 멋진 서핑 실력을 볼 수 있는 곳! 발리 남부 오션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싱글핀 비치 클럽이에요. 싱글핀 비치 클럽은 전 좌석이 바다를 바라보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서퍼들이 이곳에서 쉬기도 하고 바다를 향한 욕망을 불태우기도 해요. 또한 많은 연인들이 모여 멋진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노을을 감상하며 알콩달콩 하기도 한답니다.

발리의 바다를 감상하며 시원한 빈땅 맥주 또는 모히또 한잔 어떠세요?

깎아지른 절벽 위, 울루와뚜 사원  

깎아지른 절벽 75m 위에 세워져 있는 울루와뚜 사원은 발리 남부 페카투 지역에서 가장 큰 사원이자,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Ulu'는 머리, 'Watu'는 돌을 뜻하며, 바다의 영혼을 뜻하는 검은 화산석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이곳은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이자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절벽 탈출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해요.

바다 절벽 위 사원의 고요함 속에 깃든, 신을 바라고 자연과 조화를 꾀하며 완성한 이 장소가 지니는 성스러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