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사이사이,
숨어있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서
옛 서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고즈넉한 북촌, 문화유산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한옥 기와 아래 숨겨진 이야기까지 들어보세요. 조용하게 닫힌 대문 뒤에 조선시대 왕가와 고위 관리들이 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잔잔하게만 보이는 마을은 독립운동가들이 살며 활동했던 곳이기도 해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유입되지 않은 유일한 조선인 마을로 남아있기도 했으니, 한양 도성 그 어느 곳보다도 우리의 이야기를 잘 담고 있는 마을이에요.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로 유명한 북촌, 한옥 풍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는 어딘가 아쉬우셨다면, 북촌 투어를 통해 한국의 헤리티지를 속속들이 찾아보세요!
왕가의 생활상이 살아있는
한옥 골목
북촌의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인 것, 알고 계셨나요?
조선 시대부터 왕실 구성원들과 고위 관리들의 별궁 혹은 사가가 밀집해 있는 주거단지였어요. 왕가와 사대부, 고관대작에게 사랑받았던 유려한 가옥들은 현대까지 기품있는 자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지금도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며 한옥을 지켜 나가고 있어요. 한옥 지붕을 배경으로 남산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이 인상적인 서울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해요.
독립운동의 불꽃이 움직이던 자리
북촌은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점거가 없었던 유일한 마을이에요.
그만큼 독립운동이 힘차게 일어나는 온상으로의 역할도 수행했어요. 이번 투어는 3.1운동과 6.10만세운동의 중심이 된 중앙고등학교, 만해 한용훈 유심사 터와 손병희 선생 집터, 이준 열사의 집터 등을 모두 품고 있는 북촌을 둘러보실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되었어요. 든든한 목재 문 뒤에서 대한 독립을 위해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북악산부터 남산까지, 360도 조망
아름다운 기와지붕 능선과 함께 세계적인 메트로폴리탄 서울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을 빼놓고는 북촌을 설명할 수 없어요! 이번 투어와 함께 북쪽으로는 북악산, 남쪽으로는 남산과 남산타워까지 내다 보이는 북촌을 골목골목 섬세하게 둘러보실 수 있어요. 한 번 모퉁이를 돌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새로운 북촌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익숙한 북촌, 한옥마을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하셨던 분
2. 알찬 역사 이야기만 담아 실속 있는 투어를 원하시는 분
3. 교육적인 투어와 아름다운 뷰를 모두 경험하길 원하시는 분
미팅포인트 :
헌법재판소 앞
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Google Maps에서 열기
미팅시간 :
여행 시작 10분 전 (오후 13:20)
여행 시작 전 도착이 어려울 경우 안내를 보내드린 지정 해설사에게 연락 바랍니다.
투어 인원 :
최소 6인 이상 모객 시 투어 진행
진행 일시 :
매일 오후 13:30 (월요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