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이면 느낄 수 있는
중국 역사의 흔적

베이징 자유 여행, 너무 방대한 이동 반경과 볼거리에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최적의 동선으로, 핵심 코스에만 집중해 관광한 후 저녁 시간이 오기 전 해산하는 '베이징 만리장성(거용관) & 이화원 일일 투어'를 추천해요.

난공불락의 아홉 요새 중 하나로 꼽힌 거용관, 청나라 황후인 서태후가 거금을 들여 재건한 이화원, 끝으로 중국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번화한 거리인 왕부정(왕푸징) 거리까지 군더더기 없는 동선으로 둘러보실 수 있어요. 3곳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데 드는 시간은 오직 반나절이니, 시간과 체력에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어요.

거용관에서의 느긋한 시간

베이징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만리장성, 거용관에 방문해 보세요. 입구에 새겨진 석각들은 매우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어, 원나라 석각 예술 중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거용관에서는 약 120분이라는 넉넉한 자유 시간이 주어지니, 험준한 산맥 위로 길게 뻗어있는 산성 위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찍고, 그 위를 천천히 거닐어 보아도 시간에 쫓기지 않아요.

서태후가 사랑한 이화원

17세기경 영국군에 의해 불탄 이화원은 청나라의 서태후가 재건하여, 이후 한 번 더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그 아름다움이 여전히 남아있는 황실 정원이에요. 베이징에 현존하는 황실 정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산과 호수가 절경을 이루어 중국 정부에서도 5A급 명승지로 지정한 곳이에요. 

해당 투어에서는 단순히 이화원 내부를 둘러볼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유람선 관광, 겨울철에는 수상 마을인 쑤저우 거리 관광 코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더욱 알차게 이화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 투어의 매력 포인트

✅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
힘들게 택시를 잡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필요 없이 기사님이 운전해 주시는 차량에 탑승하시면 되니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 노팁, 노쇼핑, 노옵션
가이드팁을 얼마나 지불해야 할 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쇼핑, 옵션을 강요하는 투어도 아니니 여행에만 집중하실 수 있어요.

✅ 한국어 가이드
번거롭게 번역기를 이용하거나, 설명 없이 유적지를 관광하는 일은 그만!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투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