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김은*
베스트추석 전날이라 길이 많이 막혀 원래 일정보다 1시간 넘게 늦게 끝났지만, 알차고 볼거리 많은 투어였습니다. 이동하는 버스도 쾌적했고, 중간에 점심식사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하여 먹기 편하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조선족이셨는데 한국어 유창하시고, 이동하는 틈틈이 중국역사와 함께 유적지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리장성에서는 자유시간을 두고 각자 원하는 만큼 구경하고 올 수 있어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히 구경만 하고 내려오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매점도 있어서 출출하면 커피, 아이스크림, 간단한 스낵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중국을 여행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투어입니다! 참고로, 중식 외에 제공되는 물, 간식 등 일절 없으니 챙겨가세요~
이동 수단 걱정 없는
베이징 근교 여행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까지도 버스로 편하게 이동하며, 약 9시간 동안 베이징 근교 관광지들을 관광해 보아요!
해당 투어는 시내의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이화원에서 시작해, 외곽 지역에 있는 용경협, 팔달령 만리장성을 둘러보고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투어예요. 여러 관광지들을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는 훑어보기식 관광이 아니라, 핵심 관광지 3곳을 방문하며 그곳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다 오실 수 있어 좋아요.
구글맵으로 이동 경로를 계산하거나, 대중교통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데서 불편함을 느껴 근교 관광을 망설였던 분들께 특히 추천해 드리는 상품이에요.
한국어 가이드님의
풍부한 지식을 곁들인 투어
해당 투어에서 방문하는 장소들은 모두 중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관광지들이라, 전문 가이드님과 함께 역사적인 배경을 알고 관광할 때 재미가 더해져요. 청나라 말기 독재적 권력자였던 서태후가 사랑했던 황실 정원인 이화원, 고대 진나라 시황제가 재축조하기 시작한 만리장성을 돌아볼 때는 특히 그렇죠!
가이드님과 함께라면 관광지의 정보를 찾느라 하루종일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온전히 관광지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용을 닮은 협곡으로
이 투어의 장점! 용을 닮은 협곡이라 해 '용경협'이라는 명칭이 붙은 협곡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다는 거예요. 용경협은 119km²의 면적에 높이 72m의 이중 아치 댐을 만들어 거대한 호수까지 품고 있는 곳으로, 봄, 여름, 가을엔 유람선을 타고 그 주변 협곡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예요.
커다란 용의 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협곡의 꼭대기에서 유람선을 타고 엄청난 크기의 기암괴석들을 마주하게 돼요. 웅장한 자연과 함께하는 평화 속, 신선놀음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예요.
이 투어의 매력 포인트
✨ 저녁 시간 전까지만 투어
해당 투어는 오후 5시 30분경 왕징역에서 끝나는 일정으로, 호텔에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참여하실 수 있어요. (현지 사정에 따라 시간은 변동될 수 있어요.)
✨ 식사도 포함!
점심 식사는 중국 현지식으로,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요. 투어로 고파진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일정을 소화해요!
✨ 노쇼핑, 노옵션, 노팁
추가 쇼핑이나 옵션, 팁을 강요하지 않는 투어라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미팅 포인트 :
지하철 14 / 15호선 왕징역 H출구
중국 1, Chaoyang, Huguang Middle St, 1号CN 北京市 邮政编码: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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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시간 :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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