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꼭 가야 하는,
판테온 & 산탄젤로 성

수세기에 걸쳐 로마의 역사에서 유서 깊은 건축물 두 곳, 판테온 & 산탄젤로 성은 로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에요. 판테온은 외부 풍경도 멋지지만 내부 관람을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건축물이에요. 오직 돔 천장으로만 들어오는 신비로운 채광과 함께 내부를 관람해 보세요. 그리고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영묘로 지어진 산탄젤로 성에서 르네상스 유물 컬렉션도 함께 만나보세요!

거대한 돔의 판테온

높이가 약 43미터에 달하는 돔에서 쏟아지는 채광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내부를 환하게 비추는 빛은 오직 돔 정상에 설치된 한 개의 오큘러스를 통해 들어오는데, 이런 특징은 건축사적으로도 매우 혁신적인 구조였다고 해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인 라파엘로의 무덤과 대리석으로 꾸며진 내부도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세요!

천사 동상이 있는 산탄젤로 성

성 앞에 펼쳐진 테베레 강과 원형의 거대한 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세요. 고대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영묘로 시작해 중세에는 튼튼한 요새, 르네상스 이후에는 교황의 피난처로도 사용되었던 곳이에요. 그래서 내부에는 황제와 그의 가족들의 영묘, 숨겨진 교황의 비밀 통로를 찾아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유물 컬렉션과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해 보세요!

티켓 이용 방법

티켓 이용 방법은 간단해요. 미팅 포인트인 산탄젤로 성 입구 앞에서 현장 직원을 만나 바우처를 제시하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을 수 있어요. 이때 판테온 입장 예약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산탄젤로 성을 먼저 관람한 후에 판테온도 입장할 수 있어요. 

산탄젤로 성에서 판테온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로마의 현지 분위기도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