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홍콩 여행을 간다면 남들 다 가는 여행지 말고 감각적인 박물관, 전시회에 가보는건 어떠세요? 지금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및 전시회 3곳을 소개할게요.
홍콩 M+ 뮤지엄
21년 11월에 오픈한 M+는 홍콩 서부 구룡 문화 지구에 있는 미술관으로 홍콩, 중화권, 아시아 및 전세계의 현대 문화 컬렉션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에요. 시각 예술, 디자인 및 건축, 동영상의 세 가지 주요 범주와 홍콩 시각 문화의 주제 영역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매번 다른 주제로 특색 있는 전시가 펼쳐지니 홍콩 여행을 간다면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홍콩 M+ 뮤지엄 입장권은 와그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홍콩 아르떼 뮤지엄 M
한국에서 무려 320만명이 방문한 아르떼 뮤지엄을 이제 홍콩 아르떼 M에서 만날 수 있어요. 최신 트렌드인 멀티미디어 전시로 숨이 멎을 듯한 시각 효과와 음향, 우아한 향, 다양한 전시 컨셉까지!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요. 한국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기업인 디스트릭트가 홍콩에 처음 오픈한 곳으로,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경험할 수 있어요.
아르떼 뮤지엄 M은 총 6가지 공간 각각 다른 컨셉이며,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독특한 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홍콩 고 뮤지엄 갤럭시 히어로즈 트레저헌터 전시
홍콩 고 뮤지엄에서 열리는 5000년 역사의 붉은 행성을 배경으로 한 몰입형 디지털 SF 전시 갤러시 히어로즈 - 트레저헌터도 홍콩 여행에서 꼭 봐야 할 전시 중 하나예요. 홍콩의 랜드마크인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 갤러리아에 위치한 고 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우주 탐험 소재의 전시로 붉은 행성에 침략한 외계 종족에 의해 약탈된 보물을 되찾기 위한 은하계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전시예요.
전시를 보고 난 후 빅토리아 피크의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어 홍콩 여행 중 꼭 가보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