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여행 명소 중 명소인 뉴욕 현대미술관 (이하: 모마 Moma)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요. 빠르게 둘러보는 법부터 여유롭게 보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과 주변 맛집과 명소까지 꼼꼼하게 모마의 모든 것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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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쉽게 찾아가기

모마는 53번가 스트리트에 있는데 지하철 역으로는 메트로 오렌지 라인의 B,D,F,M을 타고 록펠러 센터 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오렌지 라인의 F를 타고 57th ST역이나 오렌지 B,D 와 블루 E라인의 7th Ave역, 오렌지 V와 블루 E의 5th Ave/53rd St에서도 도보 5~7분 수준이면 모마를 만날 수 있어요.

모마가 워낙 뉴욕 5번가와 인접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는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이렇게 설명해도 어렵다면 구글맵을 참고해 이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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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할인 받기

모마의 경우 현장에서 성인 기준 30달러의 입장료가 있어요. 25달러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28,000원 수준으로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 이럴때에는 와그의 할인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아요. 

현대카드는 레드카드 혜택 중 하나가 모마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뉴욕대, 파슨스 등 주요 대학교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이를 제외하고는 입장권을 반드시 구입해야한다.

'MoMA 입장권'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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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관람하기

먼저 모마에는 절대! 백팩은 메고 가면 안돼요. 가벼운 크로스백은 가능하지만 백팩은 입장이 불가해요. 단순히 입장이 불가한 것을 떠나 백팩을 맡기는데에만 약 40분 이상을 소요하게 될 거에요.

또한 관람 시간이 2시간 정도로 아주 짧다면 입장 즉시 4-5층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요. 우리가 알만한 고흐, 앤디워홀, 피카소, 샤갈 그리고 클림트 등 유명 작가의 그림들은 모두 4-5층에 모여있어요. 해당 2개 층만 보는데에도 약 2시간은 소요되니 바로 올라가 보는 것이 더 좋아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해요. 상대적으로 오전 10시가 가장 사람이 적기 때문이에요. 이때 4-5층을 먼저 둘러보고 이후 시간에는 꼭 정원을 보는 것이 좋아요. 한적하고 여유로우면서도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