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취에 흠뻑,
안동 도산서원 투어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 한국문학의 고장의 안동을 버스 투어로 둘러보세요.
수몰했던 마을에 주민들의 솜씨를 덧입혀 생기가 넘치는 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예끼마을과 그 내부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 안동호의 일렁임을 느낄 수 있는 선성수상길로 안동이 간직해 온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어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과 선비 정신이 여전히 남아 있는 도산서원에서는 단아한 품격을 느낄 수 있어요.
교과서에서 자주 만나보았던 시인 이육사의 작품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이육사문학관과 그의 시를 모티프로 한 와이너리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투어로 안동을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해 보세요.
전통에 재주를 더해
예끼마을
투어의 첫 번째 코스, 선성현문화단지는 안동호를 내려다보는 예끼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선성현문화단지의 한옥체험관은 조선시대의 관아를 복원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배우고 직접 조선 시대의 복식을 체험해 보며 전통문화 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곳이에요.
예끼마을의 '예'는 재주 예(藝)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름처럼 마을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벽화, 로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 멋스러운 한옥 카페까지 예술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민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요.
예끼마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호수 위를 거니는 선성수상길을 방문해요. 선성수상길은 고요한 자연 풍경과 함께 물 위에 떠 있는 부교라는 점이 특징이에요. 바람이 호수의 표면을 흔들어놓을 때마다 함께 그 일렁임을 느끼며 안동호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자연 속 퇴계 이황의 검소한 품격을 담은, 도산서원
우리나라 유학의 성지인 도산서원은 크게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도산서당은 이황이 직접 설계한 건물로, 우리에게 천 원 권 지폐 속 인물로 친숙한 퇴계 이황이 거처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에요. 도산서원은 이황이 타계한 후 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어요.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았던 퇴계 이황의 선비 정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서원을 방문해 보세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안동은 「광야」, 「청포도」와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시인 이육사의 고향이에요.
이육사문학관은 일제강점기 17번이나 옥에 갇히면서도 조국의 해방을 위한 활동을 놓지 않았던 항일 민족 시인 이육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어요. 그와 관련한 자료와 기록이 이곳에 모두 모여 있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서의 업적 또한 잘 정리되어 있어 이육사의 작품 세계와 당시 우리 역사를 함께 배워갈 수 있는 곳이에요.
인근에는 이육사의 시 「청포도」를 모티프로 하여 시작된 와이너리, 264 청포도와인이 자리하고 있어요. 스토리가 있는 와이너리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할 만큼 품질이 우수한 청포도와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해요.
일정 소개
상세한 투어 일정을 소개해요.
오전 11:00 원도심 모디684(일직식당 앞) 승차
오전 11:45 KTX 안동역 & 안동터미널 승차
오후 12:20 선성현문화단지(중식) & 예끼마을(선성수상길)
오후 14:10 도산서원
오후 15:30 이육사문학관 & 264 청포도와인
오후 16:30 투어 마무리, 안동역으로 출발
오후 17:20 KTX 안동역 & 안동터미널 도착, 투어 종료(전통시장, 찜닭골목, 모디684 하차 가능)
* 상기 투어 일정은 기상 상황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팅포인트 :
1. 원도심 모디684(일직식당 앞) :
미팅시간 오전 11:00
Google Maps에서 열기
2. KTX 안동역 & 안동터미널 :
미팅시간 오전 11:45
Google Maps에서 열기
미팅시간 :
오전 11:00 ~ 오전 11:45
문의 전화 :
054-855-7179
010-3507-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