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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이 만나 이뤄 내는,
모란미술관 유병훈 개인전
모란미술관은 경기도 남양주 마석에 위치한 사립 미술관이에요. 모란미술관은, 자연과 예술, 대중이 어우러져 미술과 소통하며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에요. 국내외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을 연구하고, 작품을 수집, 전시하였고,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조각 예술의 아름다움도 함께 전하고 있어요.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모란미술관에서 화가 유병훈의 개인전 '숲.바람-黙(The Forest. The Wind-Silence)'을 개최해요. 색과 점으로 이루어진 색면추상회화로 자연에 대한 경외와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아낸 개인전이에요. 다양한 크기의 캔버스 작품과 비정형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 총 46점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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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모란미술관
모란미술관은 경기도 남양주 마석에 위치한 사립 미술관이에요. 모란미술관은 자연과 예술, 대중이 어우러져 미술과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국내외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을 연구하고 작품을 수집, 전시하여 소개하고, 선구적이고 창의적인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였어요. 국내외 유명조각가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조각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어 가치 있는 곳이에요.
자연과 교감하는 유병훈 작가
유병훈 작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춘천의 자연과 긴밀히 교감하며 동양적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요. 평생 춘천에 머물며 자연과 함께 생활한 작가는 자신이 성장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정서와 자연을 체득해 작품에 담아 왔어요. 그리고 유병훈 작가의 작품은 주로 점과 색채를 바탕으로 한 자연친화적 작품이 대부분이에요.
유병훈 작가의 작품에서 점과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조형요소를 넘어서, 점은 개별적 소유자이자 빛의 에너지 입자로서 독립적으로 화면에 자리 잡고 있어요. 점과 색은 조화를 이뤄 은하수를 연상시키거나 유기적인 자연 생명의 아름다움을 비추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도 이 아름다움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유병훈 개인전 '숲. 바람-黙 (The Forest. The Wind-Silence)'
이번 개인전은 화가 유병훈의 자연에 대한 경외와 성찰을 담아온 대표 연작인 <숲. 바람-默>을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캔버스 작품과 비정형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 총 46점을 선보여요.
점과 색을 언어로 사용하여 하나의 거대한 자연 생태계를 표상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크기와 모양은 물론 색과 농담도 차이 나는 무수한 점은 캔버스 위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켜켜이 쌓여 있어요. 자연의 침묵과 그 속에 깃든 상생의 질서를 고요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과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될 거예요.
관람객들은 화면에 마련된 공간 속에서 자연의 고요한 순간을 체험하고, 인간과 자연 생명 간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성찰하게 될 거예요.
주소:
모란미술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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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4~10월 : 오전 10:00 ~ 오후 18:00 (입장마감: 오후 17:30)
11~3월 : 오전 10:00 ~ 오후 17:00 (입장마감: 오후 16:30)
※ 매주 월요일 휴관
※ 신정, 구정/추석 연휴 휴관
※ 1,2월 미술관 휴관 예정
문의:
모란미술관
031-594-8001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