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가능한 숙소가 없어요.
조건을 변경해서 다시 검색해주세요.경기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622-1
1.0
청결도
위치
친절도
정혜*
베스트별 1개도 아까운 곳이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과 모처럼 더위 피할 겸 여행 왔는데 손님 받을 준비가 하나도 안 된 상태였어요.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거미줄이 잔뜩 있고 방 안에도 먼지가 가득한 걸 보니 오래 사용 안 한 느낌에 짐 풀기 전 저희가 청소하고 겨우 짐 풀었습니다. 에어컨 2시간을 켜 놨는데 바람이 하나도 안 시원해서 말씀 드렸더니 밖이 더워서 그렇다네요. 너무 더워서 선풍기 좀 달라고 그랬더니 원래 방 하나에 1개씩이라며 저희가 너무 깔끔해서 그렇다고 툴툴거리면서 더럽고 먼지 쌓여 있는 선풍기를 주시더라고요. 가스레인지는 없고 인덕션이 있는 밥상이 있었는데 고장 났는지 에러 뜨고 인덕션 전용 용기도 없어요. 가스레인지 대신 버너 있길래 사용하려고 버너 사용하게 가스 달라고 했더니 가스는 원래 구매 해야 되는 거 라면서 인심 쓰듯 주는데 기분 나빠서 환불하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에어컨은 계속 안 시원해서 다시 얘기 했더니 방에서 버너를 켜서 그렇다면서 방에서는 버너는 켜지 말라는데 간단하게 찌개도 못 끓이게 할 거면 왜 구비 해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선풍기는 고개를 못들어요~ 회전이 안되요. ~ 버튼 조절이 안되요~허~참 심지어 새로주신 선풍기 켜다 감전 될뻔~ㅠ 더 난감한건 전기가 나가 버렸어요~ 결국 방 옮기고 그 방도 거기서 거기 였지만 다시 청소 후에 짐 풀고 울며 겨자 먹기로 참고 사용 했습니다. 펜션이 아니고 민박집 수준이에요. 이불ㆍ수건 등 뭐 하나 청결한게 없어요. 덕분에 20만원 돈 주고 기분 상한 상태로 묵고 퇴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