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야구 경기 관람 + 할렘가 & 브롱스 일일 투어

뉴욕 할렘과 브롱스를 곁들인,
양키스 경기 직관 투어

야구 팬이라면 뉴욕 여행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투어를 소개해요. 특히나 미국에서 야구가 인기있는 스포츠인만큼 유명한 팀의 홈그라운드를 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뉴욕 양키스의 연고지인 뉴욕 브롱스와 할렘 곳곳을 둘러본 뒤, 양키스 뮤지엄을 방문해요. 두 도시의 랜드마크들을 둘러보는 주요 일정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양키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요. 

할렘부터 투어해요

버스를 타고 할렘 북쪽으로 향하기 전에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가이드를 만나세요. 슈거 힐(Sugar Hill), 모리스-주멜 맨션(Morris-Jumel Mansion)을 둘러보고는 엘라 피츠제럴드와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등 전설적인 뮤지션이 데뷔한 유명한 아폴로 극장을 방문해보세요. 미국 문화의 영혼이 담긴 장소랍니다. 

할렘 강을 넘어 브롱스로

할렘 지역을 어느정도 둘러보고 할렘 강 건너에 있는 브롱스로 넘어가요. 양키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월드 시리즈 챔피언의 역사들을 알게 될 거예요. 가장 위대한 전설이 모셔져 있는 기념비 공원을 방문하고 양키스의 영웅, 전통 그리고 이정표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뉴욕 양키스 박물관에 도착해요. 다양한 주요 전시와 상설 전시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세히 보기 

뉴욕의 리틀 이탈리아 '아서 에비뉴 마켓'

뉴욕의 리틀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이 곳은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리테일 상점이예요. 아서 애비뉴 마켓(Arthur Avenue Market)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 원하는 양키 볼캡을 기념품으로 하나 선택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맛집 중 자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나면 유니버설 힙합 박물관으로 향하게 돼요.

유니버셜 힙합 박물관

Run DMC에서 비기 또는 투팍에 이르기까지 힙합 거장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적으로 선별된 재생목록을 받아보세요. 팝업 전시는 힙합의 황금기로 간주되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를 보여준답니다. 콘서트 포스터, 명판, 올 액세스 패스, 오리지널 카세트 테이프, 의상과 같은 유물을 발견해보세요. 그 시대의 비트가 혼합된 조명 쇼를 관람하고 가상으로 그래피티를 작업해볼 수 있어요.

양키 스타디움

양키 스타디움은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이예요. 양키 스타디움은 1923년에 개장했으며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어요. 옛 경기장은 철거되고 지금은 2009년 새로 재개장한 경기장이라고 해요. 건축 비용은 한화로 약 1조 6500억원으로 세계에서 21번째로 비싼 건축물이랍니다. 새로운 야구장을 지으면서 표값도 가장 비싸게 올랐어요. 편의시설도 엄청나게 좋아지고, 전광판은 구 양키 스타디움의 6배나 된답니다!

보통 스타디움 투어는 많이 들어봤어도 스타디움 투어와 본 경기 티켓이 함께 있는 투어는 생소할 수 있어요. 이 투어는 양키스 홈 경기가 열리는 날 일반에게 공개되기 전에 양키 스타디움에 독점적으로 미리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본 경기는 메인 또는 테라스 층 좌석으로 배정해 드리기 때문에 자리도 만족스러울 거예요.

양키스의 야구경기 직관!

모든 일정이 끝나고 시간에 맞추어 양키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경기를 직관해봅시다!

기념품으로 선택한 양키 모자를 쓰고 열광적인 현장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열심히 응원을 하다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지도 몰라요. 평생 잊지못할 짜릿한 경기가 끝나면 버스를 타고 맨하탄으로 돌아가고 투어는 끝이나요.

에디터의 추천 이유

"야구를 잘 모른다고 해도 뉴욕 양키스는 한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특히나 양키스의 마크를 보면 모를 수가 없을 정도예요. 이러한 팀의 홈 구장에 방문하고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소중한 기회랍니다. 평생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거예요. 투어는 미니 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지 않을 뿐더러 이 투어는 야구 뿐만아니라 주변 도시의 독특한 랜드마크를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를 투자하기에 충분한 코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