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독특한 빛이 들어오는,
증권거래소 미술관 피노 컬렉션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복원하고 변형한 18세기의 돔형 Bourse de Commerce(증권거래소) 건물은 현재 피노의 40년 동안 수집된 현대 작품 컬렉션의 영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공간에서는 1년에 최소 10회의 임시 전시회와 행사가 열리며, 이 티켓을 통해 최신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및 사운드 설치물을 감상할 수 있어요. 프랑수아 피노 컬렉션 기반의 특별한 현대 예술 전시를 만나보세요.

증권거래소 찾아가는 방법

파리 증권거래소 미술관 피노 컬렉션은 파리의 큰 역 중 하나인 Les Halles 역에서 하차해서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루브르 박물관과 가까워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한 후 바로 이동해 함께 만나는 것을 추천해요.

독특한 전시 공간

전시 공간은 동그랗게 만들어진 메인 돔을 중심으로 층마다 이동하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시물도 정말 좋지만 건물 자체가 예술 작품이기 때문에 걸으며 보는 내내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전시관은 총 4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라운드 플로어 아래층에는 영상과 음향 작품이 전시된 스튜디오가 1층, 2층 전시실까지 갤러리가 이어져 있어요.

효율적으로 작품을 보는 방법

갤러리1부터 시작해 갤러리7까지 쭉 이어서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잔잔하고 조용하게 작품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장소예요. 피노 컬렉션은 현대 예술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