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투어] 시드니 출발: 캔버라 일일 투어

호주와 더 친해지는 시간,
캔버라 일일 투어

캔버라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 여행으로 찾기가 어려운 곳 중 하나인데요. 시드니에서 픽업과 드롭이 가능한 투어를 이용해 편하게 하루 동안 캔버라를 둘러보세요.

캔버라 일일 투어에서는 특이한 형태의 조형물들과 밝은 톤의 건물들이 위치한 포토 스팟을 알려줘요. 국립 박물관과 세계 77개국 대사관들이 모여 사는 대사관 마을, 그리고 캔버라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국회의사당에 방문해 보세요. 호주 역사에 대해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거예요!
 

호주의 역사를 한눈에! 캔버라 국립 박물관

캔버라 국립 박물관은 호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이에요. 각 주제 별로 건물이 나뉘어 있어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호주의 원주민인 에보리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에보리진이 만들었던 예술품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요.

전시물들을 통해 호주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요. 그레이트 서던 랜드, 간델 아트리움,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 등 매일 다양한 전시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세요. 건물 밖에는 캔버라 중앙에 위치한 벌리 그리핀 인공 호수도 있으니 같이 감상해 보세요!

생생한 호주의 정치 현장

캔버라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앞마당을 가로지르며 건물의 웅장한 규모를 느껴 보세요. 건물은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의 방은 4,500여개 정도 돼요. 국회의사당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유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회의실, 전시장, 미술관을 둘러봐요.

역사와 정치에 기여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전시된 포트레이트 갤러리는 6,000여 점의 예술품을 갖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해요. 상하의원실은 정치인들이 모여서 논쟁을 벌이는 곳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해요.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람석에 앉아 국회의원들이 장관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관람해봐요.

치열한 전쟁의 흔적을 둘러봐요

호주 전쟁 기념관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거나 오늘날까지 나라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국민을 기념하는 곳이에요. 현재 전쟁 기념관 안에는 40916개의 기념물이 전시되어 있어 수백 년에 걸친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어요.

기념 정원에 들어서면 회고의 웅덩이, 영원의 불꽃 그리고 호주인과 호주 동물을 상징하는 26개의 사암 조각을 감상할 수 있어요. 기념관 안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갤러리가 있으니 구경해봐요. 갤러리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니 감상해 보세요!